Top PageBrief Summary of World HeritageHistory and Brief Summary of HiraizumiIntroduction of Cultural Assets in HiraizumiAccessTourism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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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2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세계의 문화유산 및 자연유산 보호협약'이 채택되었습니다. '세계유산'이란 이 협약에 입각한 전인류의 공유재산으로, 국제적으로 보호 ⋅ 보전해 나갈 것이 의무화된 '유적'이나 '건축물', '자연' 등을 말합니다.
 '세계유산'으로 등록되기 위해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로부터 자산의 내용이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고유한 것으로, 국제적인 판정기준에 의거하여 '현저하며 보편적 가치'가 있다는 인정을 받아야만 합니다. 또한 필수조건으로 적절하고 유효한 보존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세계유산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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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라이즈미와 그 주변에는 국보 ‘추손지 절 곤지키도 당’과 특별명승 ‘모쓰지 절 정원’을 비롯해 특별사적 ‘추손지 절 경내’, 특별사적 ‘모쓰지 절 경내 부속 진주샤 유적’, 특별사적 ‘무료코인 유적’, 사적 ‘야나기노고쇼ㆍ히라이즈미 유적군’ 등 헤이안 시대 말기에 오슈 후지와라 가가 구축한 불교사원, 정원 등 많은 유적이 현재까지 보존되어 내려오고 있습니다.
 문화청, 이와테현, 관련 지방자치단체에서는 ‘히라이즈미의 문화유산’을 세계유산으로 등록시키기 위해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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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라이즈미는 12세기 일본의 혼슈 북쪽에서 불교에 기반을 둔 이상세계를 실현할 목적으로 건립된 정치ㆍ행정상의 거점이었습니다.
 불당ㆍ정토정원을 비롯한 구성자산은 6세기에서 12세기 사이에 중국대륙에서 일본열도의 최동단으로 전해지는 과정에서 일본의 고유한 자연숭배사상과도 융합하면서 독특한 성격을 띠며 발전해왔던 불교, 그 중에서도 특히 말법 세상(불교에서 말하는 종말)이 가까워짐에 따라 흥했던 아미타여래의 극락정토신앙을 중심으로 하는 정토사상에 입각하여 현세에서의 불교 국토(정토)를 표현한 일본의 독특한 공간조형의 걸작이라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그것은 정토사상을 내포하는 불교가 전래ㆍ보급됨에 따라 사원에서의 건축과 정원 조성이 발전되었던 가치관의 교류를 나타냅니다. 땅 위에 남아있는 것뿐만 아니라 땅속에 남아있는 유적도 포함하여 건축ㆍ정원 분야에서 인류 역사의 중요한 단계를 나타내는 뛰어난 유형입니다.
 또한 그와 같은 건축ㆍ정원을 창조하는 원천이 되었고 현세와 내세에 기반을 둔 사생관(死生觀)을 낳은 정토사상은 오늘날 히라이즈미의 종교의례나 민속예능에도 확실하게 계승되고 있습니다.

세계유산 히라이즈미

‘히라이즈미의 문화유산’은 2011년 6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 35회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유산등록이 결정되었습니다.

자산명: 히라이즈미 ─불교 국토(정토)를 나타내는 건축・정원 및 고고학적 유적군─
구성자산: 주손지 절, 모츠지 절, 간지자이오인 유적지, 무료코인 유적지, 긴케이 산

1 ‘히라이즈미’가 세계유산이 된 이유
  • 히라이즈미에는 불교 중에서도 특히 정토사상에 입각해서 건립된 다양한 사원・정원이 양호하게 남아 있습니다.
  • 사원이나 정원은 현세에 이상세계를 만들려고 한 것으로, 외국의 영향을 받으면서도 일본에서 독자적으로 발전한 것입니다.
  • 히라이즈미의 이상세계 표현은 그 유례가 없는 것이라고 합니다.

2    세계유산에 등록되기 위해서는: 현저한 보편적 가치
 세계유산으로 등록되기 위해서는 자산에 ‘현저한 보편적 가치’가 있어야만 합니다.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①세계유산위원회가 제시하는 10개의 가치기준 중에서 적어도 1개에 해당할 것 ②진실성・완전성을 충족시킬 것 ③유효한 보존관리체제가 정비되어 있을 것이 필요합니다.

3 ‘세계유산 히라이즈미’의 가치
 히라이즈미는 10개의 가치기준 중에서 ⅱ와 ⅵ에 대해서 인정 받았습니다.
【히라이즈미로 보는 사상・문화의 교류】
기준ⅱ: 건축, 과학기술, 기념비, 도시계획, 경관설계의 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 어느 일정기간에 걸친 가치관의 교류 또는 어느 문화권 내에서의 가치관의 교류를 나타내는 것이다.

 중국・한국을 경유해서 일본에 전파된 불교는 재래의 자연숭배사상과 융합하여 독특하게 발전되었습니다. 이것이 정원조성기술과 불당건축에 반영되어 히라이즈미의 정원 및 사원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독특한 특징을 갖게 된 일본의 불교, 그 중에서도 극락정토신앙을 중심으로 한 정토사상은 다양한 아미다(아미타)도 당 건축이나 독특한 정토정원을 확립시키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히라이즈미의 사원이나 정토정원군은 독특한 의장・설계를 바탕으로 현세에 있어서의 불교국토(정토)가 다양한 형태로 표현된 것입니다. 그것들이 좁은 범위에 시각적으로 연결되면서 존재해 가마쿠라 등의 사원과 정원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현저한 보편적 의의를 갖는 정토사상의 반영】
기준ⅵ: 현저한 보편적 의의를 갖는 사건(행사), 살아있는 전통, 사상, 신앙, 예술작품 또는 문학적 작품과 직접으로나 실제적으로 연관이 있다.

 히라이즈미의 사원・정원 건립에 중요한 의의를 갖는 정토사상은 오늘날 히라이즈미에서 열리고 있는 종교의례나 민속예능 등에 확실하게 계승되고 있습니다.
 주손지 절 경내에서는 정토사상과 직접적인 연관을 갖는 민속예능인 ‘가와니시 염불검무’가 지금도 상연되고 있습니다.
 또한 모츠지 절의 조교도 당에서는 매년 정월 20일에 상행삼매의 수행이 이루어진 후, 모인 사람들의 무병(식재)・장수를 기원하며 ‘엔넨’이라는 춤이 봉납됩니다.
 이러한 정토사상을 반영한 무형의 모든 요소가 지금에 전해지는 것은 현저한 보편적 의의를 갖는 정토사상이 히라이즈미의 자산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현재도 확실하게 계승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추천서에서는 불교국토(정토)에 관해서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불교국토란 불교국가 또는 불교세계를 말하며 보살의 서원과 수행에 의해 세워진 국가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정토는 일반적으로 아미타여래의 극락정토를 말하지만, 동아시아의 불교에서는 절대적으로 영원한 부처의 깨달음의 세계, 고위나 하위의 보살의 세계, 평범한 사람과 성자가 공존하는 세계 등이 일체가 되어 존재하며 그 모든 것이 깨끗한 불교국토(정토)라고 파악되었습니다.
 특히 6세기에서 12세기에 걸쳐 발전한 일본의 독특한 불교에서는 궁극적인 부처의 이상세계인 불교국토(정토)가 현세에 실현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히라이즈미의 건축ㆍ정원 및 고고학적 유적군은 일본의 고유한 자연숭배사상과도 융합하면서 독특한 성격을 띠며 발전해왔던 불교, 그 중에서도 특히 말법 세상(불교에서 말하는 종말)이 가까워짐에 따라 흥했던 아미타여래의 극락정토신앙을 중심으로 하는 정토사상에 입각하여 현세에서의 불교 국토(정토)를 표현한 일본의 독특한 공간조형의 걸작이라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